이 웜을 개발 하게된 계기는 "팻타입(통통한)웜이 필요하다"는 한마디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종래의 팻타입 웜의 이점은 부피가 크기 때문에 자중이 있는 비거리가 나오기 쉽고, 부피가 큼으로해서 슬림타입 웜과 비교해 폴 속도가 낮으며, 통통한 외형에서 시각적으로 슬림타입에 비해 더 강한 어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기존에 나와있는 팻타입의 결점은 부피가 있기 때문에 흡입에 대한 저항이 슬림타입보다는 리스크가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에는 지그헤드의 무게를 가볍게 하고 액션을 느리게 주어 대상어에 웜을 가능한 천천히 길게 노출시키지 않으면 입질이 오지 않는 상황이 많아, 팻타입웜의 이점을 잘 이용하고 결점인 흡입에 대한 저항이 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제품개발에 착수했습니다. 둥근 팻보디의 바탕에 세로로 슬릿을 넣고 실루엣은 부드러움을 가미했으며, 꼬리부분은 패들로 하고 액션 때의 파동을 크게 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습니다. 이후 15cm 이하의 전갱이 후킹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옆으로 슬릿을 넣고 다시 형상을 변경했으며, 1.3~1.6인치 물건을 사용하여 팻타입만의 이점을 살리면서 결점을 극복할 크기를 찾은 결과가 바로 이 태드폴 모델입니다. 슬릿을 넣는 것에서 자중은 다소 가벼워졌지만 통상의 웜보다 무거워 뛰어난 비거리가 나오고, 표면적이 늘어 물에 대한 저항이 커져 대상어에 보다 오랜 시간 어필할 수 있습니다.